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유연석 "현실 소개팅도 쉽지 않아..母 '언제 결혼할거야' 많이 물어"(얼루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얼루어' 유튜브 캡처



유연석이 연애 상담을 해줬다.

29일 오후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유연석도 연애 리얼리티를 본다고요?! #멜로장인 #고백장인 #유죄인간 유연석의 본격 연애 고민 상담소 OPE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유연석은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술자리 하다가 연애얘기가 나오면 제 의견을 생각한대로 얘기해주는 것 같다. 멜로드라마를 많이 해서 간접경험이 굉장히 많다"며 "(조언을 할 때는)현실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려고 하는 편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성격과 취향 질문에 "둘다 맞으면 좋지만 성격이 좀 맞아야하는 것 같다. 취향은 성격이 맞으면 맞춰갈 수 있지 않을까. 취향은 바뀔 수 이는데 성격은 취향을 바꾸는 것보다 어려운 것 같다.

유연석의 반려견 리타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유연석은 "오는 길에 리타 학교에 등교시켰다. 리타가 두달 전에 레벨업을 했다. 얼마 전에 또 한 번의 레벨테스트가 있었는데 통과를 못했다. 제가 온갖 간식을 줘도 아무것도 안 먹고 컨디션이 안 좋더라. 육아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유기견이라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유연석의 이상형 '웃을 때 예쁜 사람' 2023년 버전에 대해 묻자 "리타처럼 웃을 때 예쁜 사람. 사람을 유혹하는 그런 매력적인 리타처럼"이라며 웃었다.

유연석은 재밌게 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솔로지옥'을 언급했다. 그는 "정주행 한게 '솔로지옥' 밖에 없다. 미국에 여행을 갔을 때 오래된 친구와 함께 '솔로지옥'을 같이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면서 "난 진짜 못할 것 같다. 상상을 해봤다. '연애 리얼리티에 나갈 수 있을까?' 전 절대 안될 것 같다. 현실에서 소개팅도 쉽지 않다"고 고개를 젓기도.

'결혼을 묻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유연석은 "'나한테 언제 결혼할거야' 제일 많이 물어보시는 게 어머니다"라며 "잘 살고 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더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