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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신랑수업' 김용준, 이석훈에 소개팅女 안근영 호감 고백 "알아가고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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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용준이 안근영 감독에게 갖은 호감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미혼 남성 스타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용준은 SG워너비 멤버인 이석훈에 안근영과의 소개팅을 이야기하며 “공통 관심사가 많더라. 골프, 운동, 걷는 거, 먹는 거 좋아하고”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어 “어떤 사람인지 좀 더 알아보고. 알아가 보고 싶은 마음은 있어”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석훈은 “잘 되면 좋지”라고 응원했다.

영상을 보던 김재중은 “여자분들은 첫 만남이 있고 한참 동안 언제 또 만나자고 속도를 내지 않으면. 이 사람이 날 싫어하나(오해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에 장영란은 “적당할 때 만나자고 해야지. 애프터를 해야지”라고 여자의 입장에서 설명해줬다.

이에 이규한은 “먼저 하지마. 기다려봐”라고 속삭여 웃음을 안겼다. 한고은은 “규한 씨 어디다 대고 훈수냐”라고 지적했지만 이규한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거야. 급이 있지”라며 김용준에게 끊임 없이 반대 의견을 말했다.

장영란은 “연예인인 거 때문에 연락을 못 하는 것도 있다. 먼저 해주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남편은 연애시절 자신에게 늘 물음표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경험담을 이야기했고,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로 끝나는 이규한에 이승철은 “규한이랑 완전 정반대다”라고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 이규한은 “일단 붙여줘 달라”라고 발끈했고, 이승철은 “하고는 싶은가 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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