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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유퀴즈’ 유재석 “전도연, 대학 때 인기…내 친구들 대시했다 대차게 차여”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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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유재석이 전도연의 인기를 회상했다.

29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화제가 된 전도연, 유재석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사람들이 유재석 씨랑 제가 친하다고 생각한다. 만나면 할 얘기도 없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준 전도연은 유재석에게 “우리가 진짜 친했어요?”라며 진심으로 궁금해 해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우리가 같은 과인데 반이 달라서 수업을 같이 들은 적은 없어요. 그런데 등하굣 길에 봤고”라며 “제 떡볶이 뺏어간 거 기억해요?”라고 폭로해 전도연을 당황시켰다.

그런가 하면 “그 때도 전도연 씨는 학교에서 인기가 있었냐”는 조세호의 궁금증에 유재석은 “도연 씨는 굉장히 인기가 있었죠. 제 옆자리에 도연 씨가 있어서 친구와 수군댔었어요. 유독 튄다고나 할까"라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제 친구들 몇 명이 도연 씨한테 대시를 했다가 대차게 마음의 상처를 받고 포기를 했죠"라는 일화를 전하며 "이건 맞죠?”라고 확인했고, 전도연은 “그건 맞아요”라고 수긍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전도연은 유재석에 대해 “학교 장독대 있잖아요, 거기 무리 지어 앉아 있던”이라며 다소 건조한 인상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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