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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조사를 마치고 석방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태삼 씨와 인사하고 있다. 양옆에서 5·18 관련 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 회원들이 전씨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3.3.29
yato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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