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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불 활활 타는데도 쇠창살 잠그고 간수만 탈출‥멕시코서 3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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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멕시코에서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이민자들이 화재로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민자 수용소에서 불이 나면서, 감금돼 있던 중 남미 이민자 서른여덟 명이 숨졌는데요.

불이 났는데도 이민청 직원들이 출입문을 열어 주지 않고 도망가는 장면이 CCTV에 그대로 잡혔습니다.

이 소식은 워싱턴에서 왕종명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기다리던 남편이 구급차 안에 시신으로 누워있는 걸 발견한 아내가 절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