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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송일국 “‘맘마미아’ 오디션 합격해 출연...아직도 헤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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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송일국. 사진ㅣ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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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송일국이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맘마미아!’ 프레스콜이 열렸다.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송일국은 자유로운 영혼의 탐험가 빌 역을 맡았다. 그는 “사실 제작사에서 출연 제안이 온 게 아니다. 오디션 공지를 보고 신청을 했고, 오디션을 보고 합격해 이 자리에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전작(‘브로드웨이 42번가’)을 하면서 뮤지컬에 대한 매력을 느껴 꾸준히 노래 연습을 했고, 오디션에 합격해 이 자리에 오르게 됐다”면서 “사실 빌 역할에 대해 쉽게 생각한 면이 있었는데, 막상 연습에 들어가니 춤이 너무 어려워서 아직도 헤매고 있고 노래도 너무 어렵다.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맘마미아!’는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2004년 한국 초연 이후 19년간 공연된 ‘맘마미아!’는 지난 2020년 서울 앙코르 공연이 코로나19로 취소된 이후 3년 만의 공연이다.

최정원, 신영숙 (도나 역), 홍지민, 김영주 (타냐), 박준면 (로지), 김정민 (샘), 이현우 (해리) 등 이 작품의 대체 불가한 기존 멤버와 김환희, 최태이 (소피), 김경선 (로지), 장현성 (샘), 민영기 (해리) 김진수, 송일국 (빌) 등 오디션을 통과한 새로운 멤버들이 함께한다.

‘맘마미아!’는 오는 6월 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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