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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내가 주문한 피자 아니잖아"…주먹다짐 끝, 점원에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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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엉뚱한 피자 나왔다고 점원에 총격'입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주의 한 거리에서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피자집 점원과 40대 남성 손님 사이에 언쟁이 오가더니,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주먹다짐으로 번진 겁니다.

주문한 것과 피자가 다르게 나왔다는 게 다툼의 시작이었습니다.

손님 아내와 다른 점원까지 싸움에 가세하면서 일대가 소란에 휩싸였는데요.

급기야 격분한 이 남성 손님, 갖고 있던 총을 꺼내 점원에게 발사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총성에 주변 사람들은 놀라 달아났고 당시 상황은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됐습니다.


허리와 하반신에 총을 맞은 점원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