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37m 항타기 넘어지면서 원룸 3곳 덮쳐 주민 5명 이송(종합2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울산 아파트 건설현장서 중장비 이동 중 전도…신세계건설 "깊이 사과"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허광무 기자 = 29일 오전 11시 35분께 울산시 남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반을 뚫는 천공 중장비인 항타기(driving pile machine·抗打機)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7m 길이인 이 항타기가 넘어지면서 인근 4층짜리 건물 등 원룸 3곳을 덮쳤다.

파손된 원룸 3곳 중 2곳에서 각각 주민 3명과 2명 등 모두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