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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박세리, 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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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스포츠 활동 참여에 앞장서겠다”

‘골프 여제(女帝)’ 박세리가 29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선일보

‘골프 여제(女帝)’ 박세리(왼쪽)가 29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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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조현재 이사장, 박태영 전무이사 등 공단 임직원과 박세리가 참석했다.

박세리는 1년 동안 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대사로 국민의 스포츠 참여를 장려하고 스포츠 인재 양성, 스포츠산업 육성 등 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세리는 현역시절 LPGA 통산 25승을 올렸으며, 2007년 아시아 최초 LPGA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골프 스타이다.

2016년 은퇴한 박세리는 2018리우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골프팀 감독으로 금메달 획득에 이바지했다. 박세리는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스포테이너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박세리는 “우리나라 대표 스포츠 공공기관인 공단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홍보대사로서 국민의 스포츠 활동 참여는 물론 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골프 황제 박세리를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단은 박세리와 함께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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