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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블랙핑크 공연' 美 요청 보고 누락? ...외교·안보 라인 '이상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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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조율 과정에서 일정 '보고 누락설' 제기

"백악관과 尹 방미 일정 조율 과정에서 실책"

'보고 누락'이 핵심…인사 조치는 '의견 분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안보실 인적 개편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안보실에 무슨 일이 있습니까?

◆장성철> 대략 열흘 전에 대통령께서 다른 여러 가지 보고사항을 받으시고 격노했다라는 소문이 났었어요. 그런 것들이 어제, 오늘 계속 보도되고 있는 것처럼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문화 행사와 관련된 제대로 된 보고가 없었고 또한 제대로 된 조치가 없었다라는 점에 대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근본적인 사유가 된 것 같고요. 또 이런 사소한 일도 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