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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중앙수비 김민재, 대표팀 은퇴 시사 '파문'...협회는 진화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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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의 중앙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우루과이전을 마치고 대표팀 은퇴를 시사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김민재는 경기 후 몸이 힘들어 보인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신적으로도, 축구로도, 몸으로도 힘들다"고 대답하며 "대표팀보다 소속팀에서만 집중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재진이 축구협회와 조율이 된 발언인지를 묻자, 김민재는 "조율이 된 것은 아니고 이야기는 좀 나누고 있었다"고 말하고 믹스트존을 빠져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