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결과는 아쉽지만 행복했던 경기”

임영웅. 사진| 임영웅 SNS

가수 임영웅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에 박수를 보냈다.

임영웅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결과는 아쉽지만 너무 멋지고 행복했던 경기! 대한민국 축구 파이팅”이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이날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찾았다. 편안한 올블랙 패션에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붉은악마 머플러를 어깨에 두르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약 한 달여 만에 올린 임영웅의 게시글에 팬들은 “자주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눈물 나게 보고 싶었어요”, “축구 사랑 임영웅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우루과이전에서 1대 2로 패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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