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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故최진영, 오늘(29일) 13주기…'영원'한 故최진실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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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故최진영 13주기 /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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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고(故) 최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지났다. 향년 40세.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진영은 누나이자 배우 故 최진실이 먼저 숨을 거둔 후 우울증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2년 후 고인 또한 사망했다.

최진영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연예계 데뷔했다. 1993년 MBC '우리들의 천국'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가수 활동도 겸했다. 1999년에는 SKY란 예명으로 '영원' 등 히트곡으로 신인가수상을 휩쓰는 등 활약했다.

2007년 KBS 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로 연기를 재개했으나 최진실이 사망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최진영은 최진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 안치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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