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50cm 소형 핵탄두 과시…7차 핵실험 임박했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북한이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게 소형화한 핵탄두의 실물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개가 7차 핵실험을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화산-31이라고 명명한 전술 핵탄두의 직경은 김정은 키의 4분의 1에서 3분의 1 정도입니다.

대략 50cm, 즉 500mm 미만입니다.

포탄 직경이 600mm인 초대형 방사포에 화산-31을 넣을 수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