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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메시-발베르데와 같이...'한국 최고' 김민재, 비유럽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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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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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민재는 대한민국 선수들 중 가장 평점이 높았고 당당히 비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됐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9일(한국시간) A매치 기간을 기념해 평점별로 유럽, 비유럽 베스트 일레븐을 뽑았다. 국가마다 1명을 선정했고 유럽 5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중에서 골라냈다. 다른 대회는 고려하지 않고 리그 평균 평점을 기준으로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했다.

유럽 베스트 일레븐엔 프레데릭 론나우(우니온 베를린, 덴마크), 보르사 소사(슈투트가르트, 크로아티아), 윌리 오르반(라이프치히, 헝가리), 콘스탄티누스 마브로파노스(슈투트가르트, 그리스),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 잉글랜드)가 위치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 조지아),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벨기에),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독일),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르투갈),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프랑스),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노르웨이)도 있었다.

비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김민재가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지난여름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했다. 단번에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센터백으로 떠올랐다. 압도적인 수비력으로 인상을 남겼고 경합 상황에서 절대 밀리지 않았다. 엄청난 전진성과 훌륭한 빌드업 능력으로 여러 방면에 도움을 줬다.

김민재는 리그 26경기에서 뛰며 평균 평점 7.15점을 받았다. 그러면서 당당히 비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와 함께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캐나다), 에단 피녹(브렌트포드, 자메이카), 아슈라프 하키미(파리 생제르맹, 모로코)가 수비진을 구축했고 골키퍼는 안드레 오나나(인터밀란, 카메룬)가 차지했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브라질), 토마스 파티(아스널, 가나),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우루과이), 단고 와타라(본머스, 부르키나 파소)가 중원에 위치했고 김민재의 나폴리 동료인 빅터 오시멘(나폴리, 나이지리아)이 최전방에 있었다.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아르헨티나)가 최전방에 나섰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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