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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찬원, 자본주의에 굴복? "10억 주면 자이언트 스윙 탈 것" (톡파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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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가수 이찬원이 '쫄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는 게스트로 방민아가 출연한 가운데, 싱가포르의 센토사섬으로 랜선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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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싱가포르 '톡(TALK)'파원은 센토사섬의 대표 액티비티 자이언트 스윙을 체험하러 나섰다. 아찔한 높이에서 직접 줄을 당겨 출발하는 자유 낙하 액티비티를 보고 출연진 모두가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자칭 '놀이기구 고수' 타쿠야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소리 안 지르고, 손잡이도 내가 당길 수 있다"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반해 이찬원은 "나는 돈을 받고도 못 탄다"며 겁에 질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줄리안이 "10억 주면 탈 거냐"고 묻자, 이찬원은 "아유. 당연히 하지. 10억이면 무조건이지"라며 자본주의에 굴복했다.

전현무는 "세 번 뛰겠다고 할 걸"이라고 거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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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민아는 '톡파원 25시' 찐 애청자임을 밝혔다. 그는 "홍보 목적이 아닌 애청자로 나왔다"며 "'톡파원 25시'를 1회부터 빠지지 않고 다 봤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양세찬은 "왜 봤어요?"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민아는 "1회 때 재방송을 보고 빠져들었다. 실제로 외국으로 나가는 기분이라 재밌다"고 말했다.

최애 '톡(TALK)'파원이 누구냐고 묻자 방민아는 "문주"라며 "다른 분들도 다 좋아하는데 말투가 귀에 딱딱 박힌다. 딴 거 하다가도 문주가 나오면 보게 된다"고 애청자다운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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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찬원은 "전현무 씨보다 '톡파원 25시'를 애청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의구심을 품었고, 전현무는 "옛날말이지만 닥본사(닥치고 본방사수)다. 월요일 밤마다 뛰어 들어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애 회차를 묻는 질문에 전현무는 "이도이도 훗카이도"라며 얼렁뚱땅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제작진은 당시 구호도 틀렸다며 본방 사수가 의심된다고 자막을 삽입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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