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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테라·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모레 두번째 구속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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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400억원대 투자 사기 등 혐의 영장 재청구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신현성(38)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30일 밤 결정된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환우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10시30분 신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다.

신 전 대표는 도피 행각을 벌이다 최근 몬테네그로 당국에 체포·구금된 권도형(32) 대표와 함께 테라·루나 발행사인 테라폼랩스를 공동 창립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