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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맛있는 봄 멋있는 봄' 에버랜드에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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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에버랜드 페어리 타운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특선메뉴와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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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봄을 맞아 새 테마공간 '페어리 타운'을 선보인다. 튤립, 매화, 수선화 등 봄꽃과 먹거리, 굿즈(상품), 특별공연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페어리 타운을 활기로 가득 채운다.

에버랜드는 봄 내음 물씬 풍기는 특선 메뉴를 비롯해 360여종의 올해 그랜드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100여종 약 120만송이 봄꽃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가든테라스 레스토랑에서는 제철 딸기와 식용 꽃잎을 올린 딸기꽃 피자를 맛볼 수 있다.

이 딸기꽃 피자는 최근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누리꾼들은 게시물에 "와 딸기꽃 피자! 맛이 어떨지 엄청 궁금하네요", "새콤한 딸기와 담백한 피자의 환상적 궁합", "에버랜드 가서 먹방 찍을 사람 구함" 등 다양한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

이외에 나비정원 카레라이스, 페어리 에이드 3종을 비롯해 올해 에버랜드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평양식 온반을 비롯해 맛잇(eat)구마꼬치, 트러플파케리파스타 등 출품작 23종도 실제 봄 메뉴로 출시됐다.

에버랜드는 올봄을 앞두고 모든 조리사들이 참가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임직원과 고객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맛의 차별화를 위해 힘써왔다.

에버랜드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들도 더욱 풍성해졌다. 에버랜드는 든든한 한끼 메뉴로 좋고, 썬더폴스 보트피자, 터키 레그 등 에버랜드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스낵 메뉴들도 새롭게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자세한 메뉴 소개는 에버랜드 누리집 내 '에슐랭 맛집 가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에는 헤어밴드, 인형, 완구, 기념품 등 봄 신상품 150여종을 포함해 400여종의 굿즈를 선보였다.

먼저 LED 날개를 비롯해 망토, 원피스, 헤어밴드까지 요정 테마 굿즈를 신규 출시했고, 헤어밴드는 튤립, 애벌레, 플라워 등 봄 주제로 확대했다. 판다, 나무늘보, 쿼카 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동물 인형군은 인터랙티브 역할놀이가 가능한 핸드퍼펫까지 다양화했다.

특히 올해에는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블록으로 조립해볼 수 있는 브릭 제품을 첫 출시하는 등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랜덤 굿즈 종류를 완구, 피규어 등으로 강화했다.

봄 신상품 및 다양한 굿즈는 온라인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에버랜드 모바일앱 접속 후 굿즈#을 클릭하거나 네이버 에버랜드 온라인스토어를 방문해 구매하면 된다.

한편 에버랜드는 페어리 타운 오픈을 기념해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CJ문화재단과 함께 '스프링 업(Spring Up)! 가든 콘서트'를 진행한다.

후추스, 이븐이프, 빌리어코스티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주경제=기수정 문화부 부장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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