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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게임 못하게 해서"...흉기 휘둘러 고모 숨지게 한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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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모가 게임을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살해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파트 건설현장에선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호흡 곤란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엄윤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서울 용산의 빌라.

출동한 경찰이 현장 조사를 위해 건물로 들어가고, 집안에서는 감식 작업이 한창입니다.

어제저녁 7시 반쯤, 중학교 1학년 A 군이 함께 살던 고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