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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막뉴스] '발등의 불' 삼성·SK...美中 사이 초긴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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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반도체 생산 활동에 제동을 건 미국의 규제 발표 직후 베이징에 도착한 삼성 이재용 회장.

중국 정부가 초청한 해외 기업인 교류 행사에 참석하면서도 잠행하듯 조용히 움직였습니다.

[이재용 / 삼성전자 회장 : (올해 포럼 참석하신 특별한 이유 있으신가요?) 북경(베이징)이 날씨가 너무 좋죠?]

그렇다고 보폭이 좁거나 가볍진 않았습니다.

톈진에 있는 반도체 핵심 부품(MLCC) 공장을 점검하고, 리창 총리를 비롯한 중국 신임 지도부와도 눈도장을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