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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독일 철도·하늘길 올스톱...노조 31년만에 하루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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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공공운수부문 노동조합이 현지시간 27일 독일 전역에서 하루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독일의 철도와 근거리 대중교통, 하늘길, 뱃길 운행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독일 철도교통노동조합 EVG와 공공서비스노동조합연합 베르디는 이날 0시부터 24시까지 조합원들에게 하루 총파업 명령을 내렸습니다.

파업에 참여하는 이들은 EVG 노조 산하 철도교통운수회사 소속 조합원 23만 명, 베르디 산하 공공부문과 공항공사 등 소속 조합원 12만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