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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1치킨·3연속 톱4’ 펜타그램, 그랜드 파이널 1일차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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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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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기세 좋던 첫 매치 치킨이 제대로 흐름을 탔다. 펜타그램이 기존과 전혀 다른 날카로운 경기력을 보이며 그랜드 파이널 첫날부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펜타그램은 27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PWS) 페이즈1’ 그랜드파이널 1일 차에서 매치1 치킨과 함께 3연속 톱 4에 들어가면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전체적으로 펜타그램과 광동 프릭스, 스톰엑스 아카데미, 디플러스 기아 등이 날카로운 경기력을 뽐내며 치열하게 맞섰다.

에란겔에서 진행된 1매치에서 펜타그램은 안정적으로 상위권에 진입한 뒤 GNL e스포츠와 기블리를 제압하면서 치킨을 차지했다. 동쪽에 첫 자기장이 형성됐고, 무난하게 인 서클에 성공한 펜타그램은 마지막까지 버티면서 GNL과 기블리, 다나와 e스포츠와 함께 최종 4팀에 이름을 올렸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펜타그램은 기블리를 꺾고, 치킨을 뜯으며 단번에 1위에 올랐다.

이어진 매치 2에서도 펜타그램의 기세는 이어졌다. 미라마 남쪽에 형성된 자기장으로 큰 사고 없이 진입에 성공한 펜타크램은 뛰어난 교전력을 바탕으로 구역을 넓혔다. 풀 스쿼드를 유지하며 톱 4에 들어간 펜타그램은 광동과 마지막 전면전을 펼쳤고, 결국 섬광탄을 활용한 상대의 교란 전술에 무너지며 2위로 마무리했다.

매치 3, 펜타그램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또 한번 최종 4팀에 들어가 치킨 경쟁에 나섰지만 아쉽게 스톰엑스에게 치킨을 내줬다. 다만 펜타그램은 이번 매치에서도 2위를 기록, 단독 1위 자리를 일찌감치 굳혔다.

다음 매치 4,5에서도 펜타그램은 조기 탈락을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기존에 벌려놨던 점수 차로 안정적이게 적 팀의 경기를 지켜봤고 끝내 선두 자리를 굳혔다. 그러면서 펜타그램은 그랜드 파이널 첫날부터 기분 좋게 출발했고 기블리의 추격을 따돌리면 2일 차에서도 1위를 지킬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3 ‘PWS 그랜드 파이널’ 1주 1일 차 결과, 팬타그램이 53점, 28킬로 선두를 달렸다. 그 뒤엔 기블리가 49점, 256로 바짝 추격했고, 스톰엑스는 3위로 43점, 24킬을 기록했다. 4위는 디플러스가 41점, 52킬로 안착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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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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