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박군, 허리부상 극복 후.. '세컨하우스' 뚝딱! 한영 또 반했다! ('동상2')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허리부상 후 박군이 호전된 근황을 공개, 탄탄한 식스팩도 드러내며 세컨하우스를 뚝딱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박군과 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충북 증평에 도착한 두 사람. 알고보니 박군의 부대가 있던 옆동네라고 했다.

두 사람은 수소문한 집을 찾았다. 시골 한 켠에 있는 빈집. 박군은 “제가 집을 얻었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한영도 “내가 꿈에 그렸던 집”이라며 로망이 담긴 집이라고 했다. 텃밭있는 드림하우스가 있다는 것. 시골 로망을 꿈꾸는 한영을 위한 깜짝 선물이었다.

이에 김구라는 “5도 2촌, 평일엔 도시, 주말에 시골살이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서울살이와 병행할 세컨하우스인지 묻자 박군은 “시골살이 로망이 있다 주말마다 1년간 계속 시골을 돌아다녔다”며 그렇게 어렵게 찾은 곳이라고 했다.하지만 내부는 청소가 되지 않은 모습에 로망이 와르르 무너졌다. 급기야 키가 큰 한영에겐 천장이 닿을 듯 말듯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군은 특전사 기질을 발휘, 다행히 이상이 있었던 허리도 많이 호전됐다고 했다.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해 모두 안도하게 했다.그러면서 한영이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방 만나고 싶다”며 꿈꾸던 시골라이프에 대해 말하자 박군은 “별은 못 따줘도 다른거 다 해주겠다”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누군가 도착했다. 알고보니 특전사 동기들 3명이었다. 동기들은 50년 된 가마솥을 들고 등장, 시골집을 어떻게 바꿀지 작전을 짰다. 박군은 “반나절이면 집도 지을 수 있다 중장비 다 만질 수 있다”며 특전사 부심으로 파이팅을 외쳤다.

먼저 셀프 족욕탕을 만들기에 도전, 아이스박스 통을 이용하자 한영은 “원하던 사이즈는 아니지만 알아서 해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사이, 동파이프를 뚝딱 설치, 족용탕용 수제 보일러를 완성했다. 모두 “대단해, 사람이 달라보인다”며 감탄, “진짜 특전사 느낌난다”며 놀라워했다. 한영도 “우리 신랑 미드 주인공같다”며 남자다운 모습에 시선을 강탈, “인정하기 싫은데 오늘 섹시하다”며 칭찬했다.

순식간에 셀프 족욕탕도 완성했다. 한영은 “집에선 아들내미인데 밖에 나오니 듬직하다”며 흐뭇해했다. 특히 이날 박군은 상의를 벗고 이전에 사라졌던 식스팩도 부활한 모습을 깜짝 공개, 모두 “빨래해도 되겠다”고 할 정도였다. 허리 부상 후 건강해진 몸부터 탄탄한 몸매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