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x유지태, 드디어 만났다! [★SHOT!]

[OSEN=김수형 기자] 김준호가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유지태와의 만남을 예고했다.

27일 김준호가 "그리운 대학시절 ^^"이라며 유지태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본인이 운영 중인 개인 채널에 초대하기로 한 것. 김준호는 "드디어 만났다'는 제목으로 벌써부터 궁금증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이멤버 리멤버 포에버 remember each member forever #단국대#연극영화과#유지태#유지태유튜브#friend"라고 해시태그를 달자, 연인 김지민과 절친으로 알려진 황보라도 "이멤버 리맴버 포애서ㅜ우짜루ㅜ"라며 호응해 웃음을 더했다.

앞서 김준호는 '돌싱포맨'에서도 “연극영화과 출신 학도로서 이야기 하겠다”며 “유지태랑 동기다. 같이 무대에 선 적이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유지태와 통화연결에서 김준호와 진짜 친한지 묻자 유지태는 “친하죠. 어려운데 코미디 페스티벌 계속 하는 거 보면 대단한 것 같다”라며 찐친을 인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평소 목소리로만 들렸던 유재티와 김준호가 실제로 만남이 이뤄진 모습을 방송에서 공개해 흥미로움을 안기는 분위기. 벌써부터 누리꾼들은 "빨리보고 싶다", "그러고보니 김준호씨 잘생겨보이기도", "뭔가 다르면서도 묘하게 닮은 모습이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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