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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우크라 곳곳서 전투 격화…동부 도시서 2명 사망·2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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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선에 대한 전방위적 공세를 강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했다고 27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파블로 키릴렌코 주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슬라뱐스크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2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러시아군이 S-300 미사일 2기로 시청 주변을 공격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