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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인천공항 유리창 깨고 대전까지 도망간 카자흐스탄인..."잘게 쪼개진 보안관리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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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검거된 카자흐스탄인 1명 강제수사 방침

출입국대기실 운영 주체 바뀌며 책임 '미루기'

[앵커]
인천국제공항에서 유리창을 깨고 도주한 카자흐스탄인 2명 가운데 1명이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붙잡혔습니다.

보안이 생명인 인천공항에서는 최근 실탄이 연달아 발견되는 등 보안 실패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 잘게 쪼개진 보안관리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관들이 편의점을 향해 다급히 뛰어갑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불허 상태로 강제 송환을 기다리다가 도망친 카자흐스탄인을 검거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