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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강남도 공동명의면 종부세 '탈출'…세수 펑크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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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대급 공시가 하락에 관련 세금이 대폭 줄어들 거란 전망이 나왔는데 실제 계산을 해보니 1주택자는 서울 강북권의 대다수 아파트가, 그리고 공동명의인 경우는 강남권 주요 아파트까지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수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지난해 22억원대던 전용 84제곱미터 공시가가 1년새 5억원 가량 떨어졌습니다.

이 아파트를 부부 공동명의로 한 채만 갖고 있다면,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안 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