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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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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정웅인이 전소니의 정체를 알았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조원보(정웅인 분)이 민재이(전소니 분)의 정체를 알게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명진(이태선 분)은 도성 안에서 이판대감 자제 사망 사건을 마주하게 됐지만 도움을 주지 못하고 만연당으로 돌아오게 됐다. 민재이는 “가마 안에서 죽었다면 누군가의 공격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떡을 먹었는데 피를 토했습니다”고 말했다.
김명진은 민재이가 낭자의 손목에서 팔찌를 빼는 것을 보았고, 더불어 이환(박형식 분)과 가람(표예진 분)까지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환은 “그 팔찌는 개성의 살인자 민재이의 물건이오”라고 설명했다.
민재이는 팔찌에 얽힌 사연을 설명했고, 김명진은 “이 팔찌가 재이낭자의 팔찌인지 어떻게 알았소?”라며 의문을 가졌다. 세 사람은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서로에게 대답을 넘겼다. 그 말을 들은 김명진은 “저하께서 가까이 있는 것 같지? 저하께서 변복을 하고 만연당에 오가시진 않았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오만”이라며 민재이를 세자로 착각했다.
같은 시각 조원보는 “세자를 폐위시킬 패가 이 손에 저절로 굴러들어오지 않았나. 감히 계집을 내관으로 변장을 시켜 동궁에 들이다니”라며 민재이의 정체를 알았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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