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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30조 적자인데…'외유성 해외 출장' 다닌 한전·자회사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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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전력은 지난해 30조원 넘는 적자를 냈죠. 그래서 전기료를 올려야 된다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한전과 그 자회사 임원이 마치 해외 여행 가듯이 십여차례 해외 관광지 출장을 가다가 적발됐습니다. 두 사람은 종종 일정을 겹치게 만들어 함께 관광하기도 했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수천개의 바위 섬으로 유명한 베트남 대표 관광지 하롱베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