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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공천 핵심' 사무총장은 그대로…비명계 "시늉뿐인 당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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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27일) 당직 개편을 했습니다. 이른바 친명 성향의 지도부 인사들이 대거 교체됐는데 정작 차기 공천에서 가장 핵심인 사무총장은 바꾸지 않았습니다. 당장 비명계는 "시늉만 했다"고 반발했습니다.

배양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표는 비명계인 송갑석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습니다.

이 대표의 측근 그룹 '7인회'로 꼽혔던 김병욱 문진석 김남국 의원은 모두 물러나고, 친문계 인사들이 자리를 이어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