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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검정고무신, 주인에게 돌려줘야"…동료·유족 눈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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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무신, 주인에게 돌려줘야"…동료·유족 눈물 호소

[앵커]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의 사망을 계기로 문화계 불공정 거래를 뿌리 뽑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인의 동생은 "단 한번의 잘못된 계약이 형의 영혼을 갈아먹었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1일 세상을 떠난 이우영 작가의 동생이자 '검정고무신'을 함께 그려온 이우진씨는 기자회견에 앞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