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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40년 전부터 시작된 교과서 왜곡‥계승한다던 담화도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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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본은 교과서를 통해서 침략의 역사를 지우고, 독도에 대한 욕심을 계속해서 드러내 왔습니다.

특히 지난 한일 정상 회담 때 계승 하겠다고 했던,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담은 담화들도 교과서에서는 사실상 사라 졌습니다.

윤성철 기자가 이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일본 교과서의 '역사 왜곡' 시작은 19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교과서를 제작하는 출판사에게 일본의 '침략'을 '진출'로, '출병'을 '파견'으로 완화라고 지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