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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환경단체 회원들 "방법이 있다"...수상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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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정 모 씨가 운영하는 스팀세차장에 환경단체 회원들이 들이닥쳤습니다.

이 가운데 자신을 '사무국장'이라고 소개한 남성,

스팀세차장은 하루 물 사용량이 100ℓ로 제한되는데, 정 씨가 기준을 초과해 물을 썼다며 법적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정 모 씨 / 세차장 업주 : 다른 지역에서 경찰관이랑 동행하에 조사하고 있다고 하니까 공무원 쪽에서 국가적인 일을 하는 사람인 줄 알아서 처음에 겁을 먹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