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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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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 장미인애 결혼식 축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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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 사진 ㅣ생각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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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안성훈이 배우 장미인애 결혼식 축가를 부른다.

안성훈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안성훈이 장미인애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고 전했다.

오는 4월 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장미인애 결혼식은 사업가인 비연예인 남편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훈은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최종회에서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불러 마스터 총점에서 1288점으로 1위를, 응원 투표 순위에서도 70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후 생방송 대국민 실시간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에서도 최종 점수 3488점을 기록, ‘미스터트롯’ 시즌1의 임영웅에 이어 제 2대 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아들을 출산한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에 아기 사진과 함께 “아빠, 엄마가 됐어요. 사랑한다”라는 글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2003년 ‘논스톱4’로 데뷔한 장미인애는 드라마 ‘신입사원’, ‘레인보우 로망스’, ‘보고싶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을 펼치다 2020년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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