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공기관 조속히 이전해야" |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혁신도시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는 2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도권 공공기관의 조속한 지방 이전을 촉구했다.
이들은 "2020년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된 후 충남에 공공기관 이전이 이뤄지지 않아 220만 도민의 상실감과 우려가 크다"며 "이런 가운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공기관을 유치하려는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도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지자체 간 경쟁을 방관하지 말고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을 조속히 발표하라"며 "특히 혁신도시 후발주자인 충남에 중대형 공공기관을 우선 이전해 그간 소외당한 도민의 서러움을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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