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홍현희 "子, ♥제이쓴과 데칼코마니 귀여워…바빠서 많이 못 안아줘" (홍쓴TV)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27일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요즘 혀니와 쓰니네는'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홍현희는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을 맞아 준범이를 재우고 있었다. 그는 "준범이가 아침 6시에 일어나 분유를 먹고 한 시간 격렬히 놀다가 잠투정이 올 때 쯤 잠들었다"며 "누워서 재워도 되는데 바빠서 많이 못 안아주니까 교감하려고.. 거짓말이고 내려놓으면 금방 깬다"고 말하며 잠든 준범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던 중 준범이는 홍현희의 말 소리에 깼고, 당황한 홍현희는 준범이를 달랬다. 그는 "이쓴 씨는 어제 늦게 끝나서 자고 있다"고 설명했다.

엑스포츠뉴스


이어 홍현희는 사색에 잠긴 준범이를 향해 외계어로 교감했고, 서준맘 성대모사로 준범이와 놀기 시작했다.

특히 준범이는 능숙한 뒤집기를 선보인 후 카메라를 향해 치명적인 눈인사를 하며 앙증맞은 아랫니 두 톨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식사 시간이 다가왔고, 홍현희는 "이유식이 두 개가 나왔다. 그리고 싹싹 긁은 찌그래기 하나가 나와서 이건 제가 먹을 거다. 남은 고기를 넣어서 이게 바로 다이어트 식"이라고 설명했다. 홍현희가 이유식을 만드는 동안 제이쓴이 일어나 비몽사몽한 채 준범이를 돌봤다.

홍현희는 "한 입 드실래요? 이유식 다이어트"라고 했고, 제이쓴은 "다이어트가 아니라 그냥 맛있으니까 먹는 거잖아"라고 팩트를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엑스포츠뉴스


제이쓴과 준범이의 식사시간이 되자 홍현희는 두 사람을 보고서 "귀여워 닮았어. 데칼코마니"라며 흐뭇해했다.

두 사람은 이유식을 먹는 준범이를 보며 흐뭇해했다. 홍현희는 "진짜 신기하다. 물만 삼키다가 (밥 먹는 게). 이럴 때 뿌듯하다"고 말했다. 제이쓴 역시 "원래 웃을 일이 집에 엄청 많지 않지 않나. 일하고 또 (바쁘게 지내다보면) 근데 애기 있으니까 웃는 게 더 많아진 거 같다"고 털어놨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기분 너무 좋을 거 같다. 목욕탕도 같이 가고 여행도 같이 가고 어떠냐"고 묻자 제이쓴은 "내 찐친 생긴 거다. 찐친 잘 자라라 빨리. 아빠하고 놀러가자"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