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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여배우’는 이렇게 산다…하지원 “1년 만에 라면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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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배우 하지원이 라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 ‘해와달’을 통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외출에 나선 하지원은 “마트 가는 길이다. 여기는 우리 동네 성수동”이라며 “나 오늘 1년 만에 라면을 먹을 거다. 라면 사러 가는 길인데 너무 봄 날씨다”라며 즐거워했다.

이어 하지원은 “제가 라면을 먹으면 뾰루지가 나서 촬영할 때는 거의 먹지 못한다”며 “거의 1년에 두 번. 그렇게 라면을 먹는다. 오늘은 진짜 먹을 수 있는 날이다. 1년 만에 라면이다”라며 기뻐했다.

장을 본 후 주방으로 이동한 하지원은 “진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상상으로 나온 라면이다. 이제 레시피를 공개하겠다”며 준비한 재료들을 공개했다. 하지원이 공개한 재료에는 고추, 허브, 토마토, 다진 마늘 등이 담겼다.

하지원은 자신의 요리를 구경하는 스태프를 향해 “라면 먹으면 집에 못 갈 텐데, 너무 맛있어서 기절할 텐데”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원의 완성된 요리는 다음 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에는 하지원이 류승룡, 김시아와 함께 출연한 영화 ‘비광’이 개봉될 예정이다. ‘비광’은 대중의 사랑을 받던 스타 부부 ‘중구’와 ‘남미’가 갑자기 나타난 한 아이 ‘동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느와르로, 영화 ‘미쓰백’의 연출을 맡았던 이지원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사진=유튜브 ‘HAEWADAL Channel’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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