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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막내는 구했지만"...안산 빌라 화재로 나이지리아인 4남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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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빌라에서 불이 나 나이지리아인 남매 4명이 숨졌습니다.

한 살짜리 막내를 가까스로 구한 부모가 다른 자녀들까진 미처 대피시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송재인 기자!

오늘 새벽에 갑자기 불이 났던 거죠?

[기자]
네 경기 안산 선부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새벽 3시 반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