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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챔프전 앞둔 흥국생명, 홈 1차전서 다양한 이벤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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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은 한국도로공사와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봄 배구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은 오는 29일 흥국생명의 홈 코트인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시작된다.

흥국생명은 안방에서 열리는 1차전에서 홈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흥국생명 구단은 이날 경기에 앞서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미디어파사드 맵핑쇼와 치어리더 공연, 특별 시구 등을 마련한다.

입장 관중 대상으로는 우승 염원을 담은 스포츠 응원 수건을, 선착순 1000명에게는 유한양행 와이즈 바이옴을 각각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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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대 흥국생명의 경기가 펼쳐졌다. 1세트 흥국생명이 득점에 성공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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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체육관 외부에서는 챔피언결정전을 맞이해 새롭게 즉석 흑백 사진 인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정규리그 1위 트로피 포토존을 설치해 팬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사연 신청을 통해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흥국생명 구단은 "올 시즌 정규리그 동안 모두 8만1740명이 홈 경기를 찾아왔다"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한 챔피언결정전 이벤트인 만큼, 삼산체육관에 팬들의 즐거운 함성이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지난 2018-19시즌 이후 4년 만에 다시 한 번 한국도로공사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난다. 당시에는 흥국생명이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1차전은 입장권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한국배구연맹(KOVO) 통합티켓예매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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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은 오는 29일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 홈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마련했다. [사진=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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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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