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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지배자’ 뉴진스, 신기록 ing…멜론 14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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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뉴진스. 사진|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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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의 ‘디토’(Ditto)가 국내 음원 시장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멜론의 역대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또 한 주 늘렸다.

뉴진스의 ‘디토’는 27일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2023.03.20~2023.03.26) 정상을 밟았다. 무려 14주 연속 1위다.

‘디토’는 이미 약 한 달 전 멜론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당시 9주 연속 1위조차 2004년 11월 멜론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

‘디토’에 이어 뉴진스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OMG’와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는 각각 2, 3위에 올랐다. 뉴진스의 노래가 멜론 주간 차트 1~3위를 휩쓴 것은 11주째다.

‘디토’는 멜론뿐 아닌 지니, 벅스 주간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지니 주간 차트에서 ‘하이프 보이’는 3위, ‘OMG’는 5위에 올랐다. 벅스 주간 차트에서는 ‘하이프 보이’가 3위, ‘OMG’가 4위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 차트 성적 역시 빛난다. 뉴진스의 ‘OMG’와 ‘디토’는 빌보드 ‘핫 100’에 각각 6주, 5주 동안 머물며 ‘반짝인기’가 아님을 증명했다. 해당 차트서 ‘OMG’의 최고 순위는 74위, ‘디토’는 82위(2월 18일 자)였다.

또 지난해 8월 발표된 ‘하이프 보이’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 3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매주 K-팝 여성 아티스트 곡 최장 기간 차트인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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