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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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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여정, 모든 분께 감사해”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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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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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이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연출 김동연, 제작 ㈜쇼노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애정이 잔뜩 묻어나는 막공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이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전도유망한 극작가이자 시인 ‘윌 셰익스피어’ 역을 맡았으며, 지난 26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랜만에 연극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났던 만큼, 그는 연습 과정부터 무대 위 모든 순간들을 오로지 ‘윌 셰익스피어’로 존재하기 위해 스스로를 ‘열정윌’이라 칭하며, 매 공연마다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마지막까지 끊임없이 작품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상이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공개를 앞두고,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2023년의 첫 행보를 열정 가득한 무대 열일로 시작함으로써 앞으로 그가 만들어 갈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이상이는 27일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겨울에 첫 인사를 드렸던 작품이었는데 따뜻한 봄에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공연이 끝나는 게 이렇게 아쉽고 섭섭할 수가 없을 만큼, 이 작품을 제가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배우분들 뿐만 아니라 스태프, 관계자분들까지 한 마음 한 뜻으로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여정을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작품 속에서 ‘윌 셰익스피어’가 꿈과 사랑을 쫓아가는 과정들이 얼마나 소중한 순간들인지 느낄 수 있었고 또 개인적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신비로운 시간들을 객석에서 같이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올해 공개될 저의 다른 작품들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리며, 따스한 봄날씨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애정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열정윌’로 맹활약한 이상이는 세종, 이천 공연에서 관객들과 한 번 더 만날 예정이며, 올해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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