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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포트] 낳더라도 한 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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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바랜 것만큼 오래된 포스터입니다.

딸, 아들 따지지 말고 둘만 낳자는 1970년대 정부 표어입니다.

당시만 해도 형제가 4명 넘는 집이 많았고, 또 아들을 선호했던 시대상까지 반영했습니다.

출산 관련 표어의 기조가 바뀐 건 2000년대 들어섭니다.

자녀들 목소리를 빌어 출산을 장려하기도 했는데요.

인구 감소 우려 때문입니다.

한 가정에 둘은 넘게 낳아야 인구가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