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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천 마니산 산불 17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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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오후에 인천 강화군 마니산에서 난 산불이 17시간 만인 오늘 오전에 진화됐습니다.

밤새 이어진 불로 축구장 30개 크기에 달하는 산림이 모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컴컴한 어둠 속,

시뻘건 불길과 함께 뿌연 연기가 산 속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랜턴을 단 산불 진화 대원들이 산등성이를 향해 연신 물을 뿌려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