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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항모, 제주 공해서 北도발 대응 연합해상훈련…내일 부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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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다니는 군사기지' 승조원 6천명·함재기 90대·이지스함 등 대동

"확장억제 실행력 행동으로 보여줘"…항모 6개월 만에 한반도 전개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미국 전략자산인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CVN-68)가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 연합해상훈련을 한 뒤 28일 부산에 입항한다.

국방부는 니미츠호를 포함한 미 제11항모강습단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미 우호 협력 증진과 연합방위 태세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 부산작전기지로 입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입항하는 미 제11항모강습단은 니미츠호와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벙커힐함(CG-52),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웨인 E. 메이어함(DDG-108) 및 디케이터함(DDG-73)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