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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다나카, 왜색 논란에 "일본 사람이라 일본 느낌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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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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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다나카가 왜색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엠드로메다 유튜브 채널에는 '폭식과 폭로가 난무하는 현지인(?) 일본여행기'라는 제목의 '뉴스타-또' 2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다나카는 강남과 함께 숙소에서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제작진은 강남에게 "연예인 선배로서 다나카에게 해줄 조언이 있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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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나카는 "한국에서 자리 잡는 거 정말로 힘들다. 아직은 문화적인 차이가 있다"고 털어놨는데, 강남이 어떤 부분에서 그런 걸 느꼈는지 묻자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줬다.

그러다가 "요즘 그런 얘기를 많이 듣는다. 왜색이 짙다고"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강남은 "어느 부분이? X나 한국 사람인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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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는 "다나카도 한국 와서 알았다. 그래서 내가 얘기했다. 일본 사람인데 그럼 일본 느낌나지 한국 느낌 나느냐. (한국 느낌을 원하면) 그럼 한국 사람 써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나카는 4월 1일부터 대전을 시작으로 인천, 성남, 부산, 수원, 창원, 대구, 광주, 울산에서 전국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엠드로메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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