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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표팀 생애 첫 발탁 설영우‥"현실과 구분 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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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내일 우루과이와 두 번째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데요.

김진수의 부상으로 대체 소집된 설영우가 유쾌한 소감을 털어놨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콜롬비아와 경기 후 짧은 외박을 마치고 다시 모인 축구대표팀.

울산의 측면 수비수 설영우가 생애 처음 대표팀에 발탁돼 설레는 얼굴로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설영우는 지난 콜롬비아전에서 허리를 다쳐 이탈한 김진수의 대체 자원으로 뽑혔는데 소속팀 울산의 홍명보 감독으로부터 대표팀 발탁 소식을 접한 과정이 범상치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