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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문화연예 플러스] '경비원에 갑질' 주장 누리꾼 형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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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과거 아파트 경비원인 자신의 아버지를 모욕했다'는 글을 쓴 누리꾼을 고소했습니다.

유연석의 소속사는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지난 2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6~7년 전 유연석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일한 경비원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려던 유연석에게 말을 걸자, 벌레 보듯 쳐다보고 삿대질을 하는 등 모멸감을 줬다고 주장했는데요.

소속사는 유연석이 당시 오피스텔에 거주했고 자전거를 탄 적도 없다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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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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