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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소율, 철부지 문희준에 괌 독박육아..."분명 힐링여행이라고 했는데?"('걸어서 환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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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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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속으로'(사진=방송 화면 캡처)



'걸어서 환장 속으로’ 문희준이 철부지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26일 전파를 탄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문희준이 둘째를 출산한 아내 소율, 희율과 여동생, 조카와 함께 괌으로 여행을 떠난 장면이 담겼다.

이날 문희준은 워터파크에서 가족 대항 수구 경기를 펼쳤다. 문희준은 승부가 걸리자 승부욕이 발동해 이를 악물고 경기를 했다. 이에 딸 희율은 "공 좀 달라"라고 외쳤지만 문희준은 승부에 눈이 멀어 아이가 울던 말던 경기에 집중했다.

이후 딸 희율이는 울음이 터졌지만 문희준은 딸이 울던 말던 승부에 집착했고 이를 보던 박나래는 "제발 희율이 좀 줘라. 애가 울잖아"라고 안타까워했고 하승진 역시 "왠만하면 아이들한테 한번씩 공 주면서 넣게 해주는데"라고 면박을 줬고 문희준은 민망한 듯 "진짜 제가 봐도 꼴보기 싫다"라고 자폭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게다가 문희준은 혼자 신나 딸 희율이를 혼자보는 소율에는 관심조차 없었고 소율은 괌에서도 독박육아를 이어나갔다. 소율은 "분명히 엄마한테 힐링 여행이라고 했는데 엄마한테 희율이 딱 맞기고 아빠는 뭐하나요?"라고 푸념을 해 안타까움을 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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