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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걸환장' '♥소율' 문희준, 이혼한 여동생과 여행 "혼자 아이 케어하는 상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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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문희준이 여동생에 애틋함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스타 가족들의 해외여행기가 그려졌다.

문희준은 가족 여행에 대해 "아내가 둘째를 출산한 지 4개월 정도 됐다”라면서 “아내가 거의 집에만 있다 보니 바다도 보고 힐링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둘째도 데려갈까 하다 육아만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어 잼잼이, 저, 아내만 가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문희준은 동생 문혜리도 여행에 함께 하는 것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의 여동생 문혜리와 조카 둘도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이었다.

이에 문희준은 "동생 같은 경우 제가 19살에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아빠 역할을 동시에 해서 남다른 끈끈함이 있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는 동생의 이혼 사실을 밝히며 “몇 년 전부터 혼자 아이를 케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하고 집에 가면 육아 전쟁이더라. 동생도 힐링이 필요하다"라고 함께 여행하는 이유를 밝혔다.

문희준의 여동생 문혜리는 소율보다 나이가 10살이 많았다. 소율은 "둘이 있을 때 말을 너무 조심하다 보니 어떤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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