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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 결혼 애원하는 차주영에 “뻔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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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l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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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차주영에게 “뻔뻔하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태경(안재현)은 마지못해 할머니 은금실(강부자)의 팔순 잔치가 열리는 연회장으로 향했다.

은금실은 공태경과 인사를 나눈 뒤 장인 장모한테도 인사를 드려야 한다며 장세진(차주영)의 부모인 장호(김창완)와 주화자(이칸희)를 가리켰다. 이어 예비 신붓감도 저기 온다고 했는데, 바로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장세진이었다.

장세진은 어린 시절 공태경이 선물한 목걸이까지 목에 걸고 나타났다. 할머니와 장세진의 합작에 열받은 공태경은 장세진의 팔을 붙잡고 연회장을 빠져 나갔다.

공태경은 장세진에게 “결혼하고 싶으면 딴 데 알아봐. 난 결혼할 생각 없다”고 말했다.

이에 장세진은 “한 번만 생각해보면 안 돼?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든, 현재의 공태경으로 현재의 나를 진지하게 한 번만 고민해줘”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공태경은 “너 참 뻔뻔하구나”라고 말한 뒤 떠났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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